강릉시 신청사 준공 _파라과이 포커 데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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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오늘은 강릉과, 광주, 진주를 연결합니다. 동해 해안선을 따라서 달리는 관광열차를 운행했다는 소식과 광주에 부는 중국 열풍 등 소식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먼저 강릉으로 가겠습니다. 원종진 기자! ⊙기자: 네, 강릉입니다. ⊙앵커: 그 동안 시청 건물이 뿔뿔이 흩어져 있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모양인데요. 오늘 강릉 새청사가 준공됐다죠. ⊙기자: 지난 98년 착공 이후 공사비 700억원이 투입된 강릉시 신청사가 준공돼 다음 주부터는 강릉 시민들이 새 건물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강릉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강릉시 신청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상 18층으로 공사를 시작한 지 4년 만입니다. 각 부서마다 문서를 옮기고 자리를 배치하는 등 이전작업이 분주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민원인이 가장 많은 1층 종합민원실도 은행처럼 말끔하게 단장됐습니다. ⊙정석교(강릉시 청사관리담당): 모든 민원이 1층에서 다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해 놨고 그 다음에 제일 낮은 층부터 민원인이 찾아오기도 쉬운 민원부터 배려를 했습니다. ⊙기자: 신청사는 주위의 울타리를 모두 없애 시민 휴식공간을 대폭 늘였습니다. 18층 가장 높은 곳에는 시정홍보관과 중소기업 전시관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엔 강릉시 행정역사관이 마련됩니다. 이전작업은 이번 주말에 끝나고 다음 주 초면 신청사에서 모든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그 동안 3군데로 나누어 민원업무를 봐야 했던 불편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상덕(강릉시 자치행정국장):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그러나 신청사 진입로에서 벌써부터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 진입로 구조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뉴스 김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