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발사 ‘상당한 대가’ 치를 것” _조정 게임과 페이산두가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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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의 고위관리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미 정부는 '상당한 대가'를 치르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피터 로드먼 국방부 국제안보정책 차관보는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이고 위험한 행위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른 고위관리도 익명을 전제로 북한이 미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국 국민 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 이라며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앞서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방장관을 지냈던 윌리엄 페리와 국방 차관보였던 애시튼 카터는 워싱턴 포스트에 낸 공동 기고문에서 북한이 대포동 2호의 발사를 취소하지 않을 경우 이를 선제 타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고집할 경우 선제공격을 통해 이를 파괴해야 한다는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의 제의를 일축했습니다.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페리 전장관의 제의에 대해 외교가 올바른 해법이라며 북한 미사일 문제의 외교적 해결방침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