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출입경 차질…179명 출입사무소 대기_핀터레스트 앱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의 출입에 대한 동의를 통보하지 않아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출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현재까지 개성공단 근로자의 출입에 대한 동의 의사를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남측 근로자 179명과 차량 153대가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또 1차로 오늘 오전 10시 40분 서울로 귀환하는 인원 9명을 포함해 446명이 귀환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지난 달 27일 군 통신선 폐쇄 이후 매일 오전 7시 50분에서 8시 사이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유선 전화로 출입 승인을 통보해왔습니다.

당초 오늘 개성공단 근로자 484명이 개성공단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며 현재 개성공단에는 남측 근로자와 관계자 868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