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처 전 총리 입원은 ‘더위’ 탓 _트윈 베팅_krvip

그제 병원에 입원했다 하루 만에 퇴원한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는 더위에 지쳐 잠시 정신을 잃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82살인 대처 전 총리는 그제 저녁 과거 대처 내각에서 각료를 지낸 보수당 상원의원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실신하는 바람에 병원에 입원한 후 하루 만인 어제 퇴원했습니다. 대처 전 총리 대변인은 대처 여사가 현기증을 느꼈으나 의료진의 검진 결과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대처 전 총리는 지난 2002년 뇌졸중으로 경미한 발작을 몇 차례 겪었고 단기 기억 상실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