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역사가 악역 요구한다면 감당하는 것이 역할”_무료 구글 게임 포키_krvip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은 역사가 악역을 요구한다면 감당하는 것이 역할이라며 비례대표 사퇴 거부자들에 대한 제명 조치에 나설 것임을 밝혔습니다. 강기갑 위원장은 오늘 비례대표 사퇴 시한 종료 후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앞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당이 국민 위에 설 수 없다는 원칙이 자신들이 결단하고 가야할 길이라며 통합진보당도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사퇴 대상 비례대표에 대한 혁신비대위의 조치는 비대위원의 만장 일치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 비대위 회의에 앞서 구 당권파 당선인들과 당원들은 혁신비대위의 비례대표 당선인 제명 조치에 항의하는 입장을 전달하고, 회의실 옆에서 피켓팅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