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재독 송두율 교수 북 정치위원 _온라인으로 영화 보기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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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건 국가정보원장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재독 송두율 교수가 '김철수'라는 가명을 쓰는 북한 노동당의 정치국 후보위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건 국정원장은 그러나 그 구체적인 근거에 대해서는 증거조작의 우려가 있고 현재 진행중인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공개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송두율 교수가 일부 언론에 칼럼 등을 게재해 온 것과 관련해 이를 예의주시하며 검토해 왔지만 실정법에는 위반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신 국정원장은 덧붙였습니다. 오늘 국회 정보위에서는 이른바 총풍사건을 둘러싸고 여야 의원들간의 논란이 벌어졌고, 신건 국정원장은 답변을 통해 총풍사건의 본질은 우리 선거에 북한을 끌어들이려는 한 점이라며 사법부의 최종판단이 남아 있는 만큼 이를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