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제조업체 고발키로_셰인 옷을 즐겨입고 돈도 벌어보세요_krvip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들이 살균제 제조업체를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책 시민위원회와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옥시레킷벤키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17개 업체를 내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위원회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52명이 숨졌지만 정부가 피해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내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자 유족 26명은 검찰 고발과 별도로 살균제 제조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