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BS, `미군 양민학살-사찰공습` 폭로 _시장에서 잘 구매 전화 카지노_krvip

(워싱턴=연합뉴스) 미국 CBS 텔레비전은 한국전쟁 당시 노근리사건 외에도 미군 일부가 한국 양민들을 학살한 사건이 최소한 두 건은 더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BS 방송은 1951년 북쪽으로 전진하는 작전에 참가했던 레스터 토드라는 당시 미군 이등병의 말을 인용해 `사살 작전이 시작돼 여자나 어린이를 포함해 우리 앞에 있는 것은 모두 사살됐`고 전하고 미군 당국은 함구령을 내렸었다고 말했습니다. CBS가 입수한 1953년에 작성된 한 메모에 따르면 한 고위 장교는 토드 이등병에게 `미국에 당혹감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함구령을 내렸습니다. 이 방송은 한국전쟁 중 노근리 사건을 비롯해 최소한 3건의 양민학살사건이 있었으며 토드가 밝힌 `사살작전 은 이들 사건중 하나며 미군 공군기가 한 불교사찰을 공격해 민간인 83명에게 기관총 사격을 가했다는 주장도 아울러 소개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코언 미국 국방장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국방부의 조사는 우선 노근리 사건에 초점을 맞출 것이지만 다른 주장들의 내용도 검토한 다음 케이스별로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