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형 병원 구하기 로비’ 행정관 대기발령_성인 프로방스 카지노 파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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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자신의 친형에게 법정관리 중인 병원의 경영권을 되찾아 주도록 김찬경 미래저축은행회장에게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 행정관을 대기발령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행정관은 지난 2010년 경기도 용인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친형 김 모 원장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병원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경영권을 잃게 되자, 김찬경 회장에게 병원을 사들여 형에게 경영권을 돌려줄 것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찬경 회장은 레알티실업이라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이 회사에 거액을 불법대출해 줘 이 회사가 농협이 보유중이던 김 모 원장의 병원을 사들이도록 하고, 이를 다시 60억 원에 김 원장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찬경 회장은 이 과정에서 김 모 행정관에게 저축은행 운영 지원이나 퇴출 저지 등의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모 행정관은 지난 90년쯤부터 김찬경 회장과 알고 지냈으며, 형 문제에 대해 도와달라고 한 것은 사실이지만, 저축은행 퇴출 문제에 대한 청탁을 받은 적은 없다면서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