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병원 의료진 비상 대기_돈을 벌고 놀기 위한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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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상자가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될 국군수도병원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문종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 곳 국군수도병원에서 중상자들이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고 전해졌지만 현재 이들의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군당국은 아직 밝히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이곳 국군수도병원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비상 대기 명령을 받은 의료진들이 개인 차량을 이용해 속속 병원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초계함 침몰로 위급 환자가 이송될 것에 대비해 의료진들이 비상 대기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오전 1시 50분쯤에는 중상자가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군 헬기 한 대가 이곳 수도병원에 착륙했다가 곧바로 다시 떠났습니다. 이 헬기에는 응급 뇌출혈 환자 2명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병원 측은 더 이상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이 자리에 새로 신축된 국군수도병원은 병상 천 개를 보유하고 있고, 전문의 백 명과 간호장교, 의무병 등 모두 28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군수도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