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60% “내부자 마음만 먹으면 기밀유출 가능” _포커 초보자 가이드_krvip

국내 주요기업 가운데 60% 가량은 내부자가 마음만 먹으면 회사기밀 유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밀 유출 대응실태를 조사한 결과 내부 직원이 기밀 유출을 시도할 경우 사전 계획을 통해 가능하다는 답이 53%, 어려움없이 유출할 수 있다는 답이 7%로 집계됐습니다. 내부 직원의 기밀 유출이 가능하다고 답한 기업은 중소기업이 67%로, 대기업의 56%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또 기밀유출 방지를 위한 관리조직이나 전담직원이 있는 기업도 16%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