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1위 종교인은 故 김수환 추기경”_웰스 데 칼다스의 카지노였던 호텔_krvip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꼽혔습니다. 주간지 시사저널이 지난달 각계 전문가 천 명을 대상으로 미디어리서치와 공동 설문조사해 18일자 최근호에 실은 결과를 보면,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을 묻는 질문에 29.4%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을 꼽았습니다. 2위는 24.2%를 차지한 정진석 추기경, 3위는 13.2%를 차지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었습니다. 지난 3월 입적한 고(故) 법정스님은 12.6%로 4위,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1%로 5위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외압설'을 제기해 화제의 중심에 오른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과 화계사 전 주지 수경스님이 각각 7위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저널이 해마다 특집기획으로 사회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묻는 설문조사의 하나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