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측 “文 적폐청산은 적반하장…文 관련 의혹 특검법안 제출”_포커에서 매력을 줬어_krvip

정준길 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일(오늘), "문재인 후보가 또 다시 적폐청산의 깃발을 높이 쳐들었다. 한마디로 적반하장 그 자체"라며 "홍준표 후보의 놀라운 상승 기세에 화들짝 놀란 토끼같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후보가 말하는 적폐청산의 대상은 간명하다. 바로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다. 보수주의 세력을 궤멸시키고, 좌파 정권이 영구 집권을 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와 친노·친문 패권주의 세력이 바로 대한민국의 적폐세력"이라며 "자유한국당은 불퇴전의 각오로 국민과 역사가 준엄하게 명령한 적폐세력과의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문 후보 아들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와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640만불 뇌물수수 등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제출로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