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대통령 “미군이 항만과 공항 통제” _빨간 베팅_krvip

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은 미군이 구호물자 지원을 위해 그루지야의 항구와 공항을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미군이 그루지야에서 구호물자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작전을 시작했다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발표는 그루지야의 항구와 공항이 미 국방부의 통제 하에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긴장을 완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성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백악관은 구호물자를 실은 미 C-17 군 수송기가 그루지야의 수도인 트빌리시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