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우수 대학에 프린스턴…학비도 주요 변수_유익한 영상으로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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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최고 명문대학으로 올해는 하버드가 아니라 프린스턴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전세계 대학을 상대로 한 평가에서는 미국 MIT와 하버드가 1, 2위를 차지했고 한국에서는 서울대가 35위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대학 평가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미국의 천 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이 1위, 하버드와 예일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컬럼비아와 스탠퍼드, 시카고 그리고 MIT와 듀크 유펜과 칼텍, 다트머스 대학 등이 10위권 이내에 포진했습니다.

이번 대학 순위 결정에는 입학 성적과 졸업률, 평판과 학교 재정 등이 고려됐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켈리(US News 편집부장)

미국에서도 비싼 학비로 인한 학생들의 부채가 문제가 되면서 이번 평가에서는 졸업률과 학교 재정 등이 순위 결정에 변수가 됐고 프린스턴이 하버드를 제쳤습니다.

미국 대학을 포함한 세계 명문대학 이른바 QS평가에서는 MIT와 하버드가 1위를 차지했고 3위 캠브리지, 6위 옥스포드 등 영국의 전통 명문 대학들이 10위안에 들었습니다.

한국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35위, 카이스트가 60위로 100위권 안에 진입했고 포항공대와 연세대,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200위권 안에 선정됐습니다.

경제난의 영향 속에 이제는 대학 평가에도 성적 못지 않게 학비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