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위험도 6주째 ‘매우높음’…비수도권은 ‘중간’으로 하향”_인플럭스 플랫폼 돈 버는 방법_krvip

“전국 코로나19 위험도 6주째 ‘매우높음’…비수도권은 ‘중간’으로 하향”_팍스는 돈을 벌어_krvip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월 5주차(2021년 12월 26일~2022년 1월 1일) 주간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전국 및 수도권은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 단계로 평가했습니다.

전국 단위는 11월 4주차부터 12월 5주차까지 ‘매우 높음’이었으며, 수도권은 11월 3주차부터 12월 5주차까지 ‘매우 높음’이 이어졌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12월 2주차와 12월 3주차에는 ‘매우 높음’이었으나, 12월 4주차에 ‘높음’, 12월 5주차에는 ‘중간’으로 위험도 평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8일 시행된 긴급 방역 강화 조치로 인해 전반적인 지표가 2주 연속 뚜렷하게 개선되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1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다만, 재원 위중증 환자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재원 위중증 환자 증가에도 병상 확충으로 인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은 85.5%(12.4주)→75.2%(12.5주)로 10.3%p가 감소했습니다. 비수도권은 68.8%(12.4주)→66.1%(12.4주)로 2.7%p가 줄었습니다.

병상 확충에 따라 감당 가능 확진자 수가 증가하여 의료 대응 역량 대비 발생 비율은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11월 4주 이후 처음으로 100% 미만으로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은 110.6%(12.4주)→81.7%(12.5주)로 28.9%p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67.1%(12.4주)→55.1%(12.5주)로 12.0%p가 줄었습니다.

일일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상승세가 지속되어 12월 29일에 역대 최다 발생(1,151명)했으며, 최근 신규 위중증 환자 감소 영향으로 향후 감소할 것으로 방역당국은 예상했습니다.

주간 일 평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1,054명(12.4주)→1,095명(12.5주)으로 41명 늘었으며,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649명(12.4주)→476명(12.5주)으로 173명이 줄었습니다.

발생 지표의 경우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3주 연속 6천 명대로 발생하다가 최근 1주 4천 명대로 감소하였으며,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1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 양상을 보였습니다.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6,101명(12.4주)→4,645명(12.5주)으로 1,456명이 줄었고, 주간 사망자 수는 532명(12.4주)→449명(12.5주)으로 83명이 감소했습니다.

발생의 선행 지표인 검사 양성률은 최근 2주 연속 감소하였으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검사 양성률은 2.56%(12.4주)→2.45%(12.5주)로 0.11%p 줄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3.7%(12.4주)→8.8%(12.5주)로 5.1%p 늘었습니다.

예방 접종 지표는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이 77.2%로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60세 이상 확진자 수 및 발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5.5%(12.4주)→21.0%(12.5주)로 4.5%p 감소했습니다.

지난 2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에서는 3차 접종률 증가로 고령층 발생 비율이 감소하여 향후 위중증 발생 정체 및 감소세를 예상했습니다.

또, 오미크론 변이 유행 대응을 위해서는 병상 운용 효율화가 중요하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 되기 전에 격리 및 환자 관리 효율화를 위한 지침 개정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상회복 전략의 재구성이 필요하며 3차 접종, 미접종자 보호, 감염 확산 예방전략의 중요도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