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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패혈증 치료를 위한 신약물질을 발견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배외식 교수 연구팀은 패혈증 발병 때 주요 장기의 손상과 높은 사망률이 세포 신호전달 분자인 PLD2(피엘디투)에 의해 유도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신약후보 물질 CAY10594(씨에이와이 일공오구사)가 동물실험에서 패혈증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배외식 교수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패혈증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특허를 출원했고 국제특허 출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치료제가 없는 패혈증은 장기가 혈액을 통해 유입되는 과다한 미생물에 감염돼 죽음까지 이르는 중증 응급질환으로 미국에서만 한해 8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사망률이 약 27%에 이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학학술지 실험의학회지 최신판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