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난청 위험 15% 높여”_포커 스포츠 시에라 부국장_krvip

“흡연, 난청 위험 15% 높여”_동물 없이 놀면 얼마나 벌어요_krvip

직접 흡연과 간접 흡연 모두 난청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인간소통 청각손실센터가 성인 16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흡연 또는 간접 흡연과 난청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직접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난청 발생률이 15.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연구 결과 흡연량이 많을수록, 또 흡연기간이 길수록 난청 위험은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과거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난청 발생률이 다소 낮았습니다.

연구팀은 담배 속의 독성물질이 직접 청각을 손상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흡연이 심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