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도 백신 맞도록”…여가부, 집중 홍보 기간 운영_베토 카레로 페르남부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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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도 차별 없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지원센터 등을 통해 안내를 강화합니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 백신 접종을 위해 전국 220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중심으로 오늘(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꿈드림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는 문자메시지나 개별 전화 등 1:1 홍보를 강화하고, 검정고시 준비 카페, 홈스쿨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 접종 정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지원시설,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내일이룸학교 등 청소년 시설에서도 백신 접종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접종 2일 전 사전예약하거나 사전예약 없이도 접종기관을 방문해 당일에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여가부는 지난 7월 입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 5천여 명도 재학 중인 고3 학생과 차별 없이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