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면적 16% 도시에 국민 10명 중 9명 거주_매일 쉬는 시간에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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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국토 면적의 16%에 불과한 도시지역에 국민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일 도시지역의 인구 및 면적 등 일반현황과 용도지역·지구·구역 현황,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담긴 '2018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용도지역상 우리나라 국토면적은 지난해보다 178㎢ 늘어난 10만 6,286㎢였고, 이 가운데 도시지역은 1만 7,789㎢로 전체 면적의 16.7%를 차지했습니다.

또 총인구 5,182만여 명 중 4,759만여 명(91.8%)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은 1970년 50.1%에서 1990년 81.9%, 2010년 88.3%를 기록하는 등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은 14㎢, 공업지역 16.6㎢, 녹지지역 11.8㎢ 상업지역 3.7㎢ 등이 증가했습니다.

비도시 지역은 관리지역이 42.9㎢, 농림지역이 5.4㎢ 늘어난 반면 자연환경보전지역은 24.4㎢ 줄었습니다.

개발행위허가는 2017년 305,201건과 비슷한 305,214건(2,256㎢)으로, 경기도 79,254건, 경북 31,085건, 전남 28,567건 순이었습니다.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작성되는 도시계획 현황 통계는 도시정책 및 도시계획 수립, 지방교부세 산정 근거자료, 지역개발계획 구상 등의 정책 자료로 활용됩니다.

도시계획 통계는 인터넷 도시계획정보서비스(http://www.upis.go.kr), 통계청 국가통계포털(http://www.kosis.kr), 통계누리(https://stat.molit.go.kr) 및 e-나라지표(http://www.index.go.kr)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