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텐마 결론 안나면 계속 쓸 수도”_승리하고 있는 코린치안과 플라멩고_krvip

일본 후텐마 미군기지 이전 문제가 결론 나지 않을 경우, 이 비행장을 미군이 계속 쓸 수도 있다고 미군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콘웨이 미 해병대 사령관이 기지 이전 문제에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당연히 기지 사용을 유지하겠다면서, 현재의 비행장을 거점으로 작전을 계속 수행해 나갈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군 고위관계자가 경우에 따라 후텐마기지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후텐마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오카다 일본 외상이 게이츠 미 국방장관을 만나 다시 한번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