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8일)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전국위 개최…권성동은 사의 기자회견_브라베 온라인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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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표결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전국위는 오늘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전국위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여부,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여부를 ARS 투표로 결정합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어제(7일) 의원총회를 열고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기로 총의를 모았습니다.

오늘 전국위에서 비대위 설치와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이 통과되면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정 비대위원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이후 임명된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새 비대위의 비대위원들을 임명하고, 비대위원 임명 안건이 상임전국위에서 통과되면 '정진석 비대위'가 정식 출범하게 됩니다.

당초, 국민의힘은 추석 전에 비대위원 임명 절차까지 마치려 했지만,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 후보는 추석 이후 비대위원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준석 전 대표가 추가로 신청한 가처분 심문기일이 오는 14일 예정돼 있고, 이 전 대표가 새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추가로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라 비대위 출범은 안갯속에 놓여있습니다.

한편 '새 비대위 출범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혀왔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8일) 원내대표 사퇴 뜻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권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원내대표 선거 일정 등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