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6억 횡령 혐의 전 정부 산하기관 직원 구속_카지노 해변에 있는 나치 집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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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지역 전통문화 육성을 위해 지원되는 국고보조금 6억 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원연합회 전 경리직원 37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6년 동안 한국문화연합회 경리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방문화원 등에 지원되는 국고 보조금 6억 3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거나 자동현금입출금기에서 인출하는 방식으로 빼돌려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말, 이런 문제가 드러나자 직장을 퇴직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감사를 벌여 사실을 확인한 다음 지난 3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계좌 입출금내역 등을 추적해 김 씨의 범행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지방문화원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