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해외 명품 만들어 판 업자 붙잡혀 _최고의 도박 게임_krvip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해외 명품 브랜드를 본 딴 가짜 가방을 만든 혐의로 46살 구 모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 씨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지하 주택에 비밀 공장을 차려 놓고, 루이비통 핸드백을 흉내 낸 가짜 명품 가방 4천9백여 점을 만들어 팔아 지금까지 2년 동안 2억 5천만 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만든 가짜 가방이 서울 동대문과 이태원 등지에 납품됐다는 진술에 따라 중간 판매를 담당한 조 모 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