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일부터 한 달간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_문구류로 돈 버는 방법_krvip

국토교통부는 내일(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30일 동안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건설공사 현장 중 2,060곳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국토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1,164명의 점검 인원이 투입됩니다.

점검에서는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을 상세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겨울철 폭설 및 강풍에 따른 안전시설물 관리상태와 타워크레인 작업 계획서 작성 여부 등 동절기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핍니다.

특히 점검 결과 부실·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 벌점·과태료·시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지난 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현장에 대한 정밀점검 등 특별관리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