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硏 특허업무 역량 부족” _포커 컨셉 아트_krvip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의 특허업무 역량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열린우리당 이종걸 의원은 기초,공공,산업기술연구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출원 신청한 특허 중 거절당한 건수가 90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출연 연구기관의 정보조사와 기획분야에 국가연구 개발사업비의 40% 이상이 투입되는데도 이 분야의 역량이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허등록이 최종 거절된 이유로는 진보성이 떨어진다는 이유가 전체의 39%인 355건으로 나타났고 신규성 부족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