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환란극복 10년 책자, 선거법 위반 소지 없다” _포커 챔피언의 에스드라지지_krvip

청와대는 '외환위기 이후 10년'의 국정보고 책자는 그간의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 번영 등을 나타내는 구체적 수치.자료를 압축해 정리한 것으로, 부당한 공격에 대한 정당한 반론이며 선거법 위반의 소지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의 잃어버린 10년'주장은 환란을 극복해온 10년을 오도하고 왜곡하는 것으로 청와대는 반론의 권리와 의무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잃어버린 10년을 만든 책임은 사실 한나라당의 뿌리에 있다면서 자신의 성과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자는 취지로 책자를 발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이 책자는 한나라당의 주장처럼 10만 부를 만들어 일반 시민에게 배포한 게 아니라 만 부 내외를 인쇄해, 언론과 정당, 공무원 등 여론 주도층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