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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의 오는 11일 한미 정상회담은 북핵 문제와 한미 동맹을 핵심 의제로 하게 되며, 양국 정상은 정상 회담 뒤 10분 정도 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한미 양국 정상은 또 정상 회담 뒤 업무 오찬 형식으로 한시간 가량 오찬 간담회도 갖을 예정이어서 모두 두 시간 가량 회동을 갖게 되며, 노 대통령은 해들리 미 국가안보보좌관도 접견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한미 정상 회담 형식을 설명하고, 한미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 등에 있어 인식을 같이 하고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는 등 큰 틀에서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노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대북 유인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뉴욕 타임스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정부가 밝힌 '중요한 제안'은 북한이 6자 회담에 나왔을 경우 북핵 문제의 진전을 위해 제안할 수 있는 것인 만큼 지금 언급할 사항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모레 오후 출국해 우리 시간으로 오는 11일 새벽 정상회담을 갖은 뒤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