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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가 언론에 북한의 추가 핵실험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한국계 핵전문가 스티븐 김을 `간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은 국가기밀 누설문제에 `이중잣대'를 적용한 과잉대응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제기됐습니다. 미 NBC 방송의 마이클 이시코프 기자는 `백악관의 기밀누설 조사의 이중기준'이라는 기사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가 '오바마의 전쟁'을 집필한 워싱턴 포스트 밥 우드워드 기자에 대한 고위층의 기밀누설은 문제삼지 않고 스티븐 김과 같은 실무관리의 기밀누설에는 강경 대응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오바마의 전쟁'은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기자인 유력 언론인 우드워드가, 지난해 아프간 전쟁 전략 재검토 과정에서 미 행정부내 비밀회의에서 벌어진 논쟁을 폭로한 저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