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방북, 박근혜 前 대표가 변수”_캠페인 장난감을 기부하고 웃으세요_krvip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하는데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스콧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 연구원은 현지 시각으로 5일 협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북한이 개혁을 추진하고 비핵화를 위한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여도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처럼 미국이 다가가기에 정치적 확신을 줄 수 없는 인물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스나이더 연구원은 이어 만약 북한이 미얀마가 보여준 정치적인 행보를 뒤따라 박 전 대표의 확신과 인정을 받는다면 클린턴 장관의 평양 방문에 내기를 거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