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도소 주변 드론 비행 금지’ 추진_돈 버는 과일 자르기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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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정당국이 교도소 주변에서 드론을 띄우는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워싱턴 주는 교도소 주변 약 300미터 내에서 허가없이 드론을 사용할 경우 중범죄로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을 상정했다.

앞서 미시간 주도 교도소 주변에서 드론을 통해 물품을 밀반입하는 행위를 중범죄로 다루기 위해 관련 법안을 도입한 바 있다.

이런 조치가 취해지는 것은 최근 드론을 이용한 교도소 내 물품 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주로 담배나 마약, 총기류 등이 드론을 통해 운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간 주에서는 지난해 3월 찰스 이겔러 교정시설에서 소형 드론이 떨어졌으며, 정밀 검사 결과 보안상황을 탐지하려는 목적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또 오클라호마와 오하이오,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조지아 주에서도 보안탐지와 물품 반입을 위한 드론 비행이 적발됐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