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국회에 협박 전화 잇따라 _오늘 할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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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금융감독원에 협박전화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서울 여의도의 금융감독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40대 남자의 협박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하지만 경찰 폭발물처리반이 현장검색을 벌인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신용불량자 등 금융권에 불만을 가진 사람의 단순협박 전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4시쯤에는 인천시 효성동 42살 함모 씨가 '일하지 않는 살찐 국회의원 3명을 살해하겠다'고 국회민원실에 협박전화를 했다가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