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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이 태평양의 한 섬에서 미군포로를 상대로 생체실험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기록을 통해 1944년 태평양 서부 트루크제도에서 일본인 의사 2명이 8명의 미군포로에게 생체실험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일본군 의사들은 미군 포로의 팔과 다리를 피가 통하지 않도록 묶어 10분 만에 쇼크사하게 하게 하고, 세균을 주사해 패혈증으로 숨지게 했습니다.

또 살아있는 미군 포로 앞에서 폭탄을 터트리고, 훼손된 다리로 얼마나 견디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정제를 주사하는 실험도 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2차 세계대전 후 전범재판을 위해 미군이 생체실험을 목격한 일본군 군의관을 심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 측은 미군 포로를 상대로 한 생체실험이 미군 문서에서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