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EF 최대 운용사 MBK파트너스…출자약정 9조 7천억 원_내기 토끼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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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 자금 운용 규모가 가장 큰 곳은 MBK파트너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PEF 운용을 담당하는 회사인 업무집행사원(GP) 가운데 투자자들이 투자를 약속한 출자약정액이 가장 큰 곳은 MBK파트너스로, 출자약정액이 9조 7,0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EF는 기업 지분을 사들여 경영에 개입하거나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 기업가치를 높인 뒤 지분을 되팔아 차익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입니다.

이어 한앤컴퍼니(6조 8,008억 원), 한국산업은행(6조 7,872억 원), 연합자산관리(3조 408억 원), IMM프라이빗에쿼티(2조 7,562억 원), IMM인베스트먼트(2조 5,296억 원), 스틱인베스트먼트(1조 9,404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1조 6150억 원), 이큐파트너스(1조 3,490억 원), JKL파트너스(1조 2,762억 원), 중소기업은행(1조 1,690억 원) 등의 출자약정액도 1조 원을 넘었습니다.

한진칼 지분을 매입하면서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는 KCGI는 2,294억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주요 PEF 운용사 중 출자약정액 증가 폭이 큰 곳은 한앤컴퍼니와 IMM인베스트먼트였습니다.

한앤컴퍼니의 출자약정액은 2017년 말 3조 7천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말 6조 8천억 원으로 81.4% 늘었고 IMM인베스트먼트는 같은 기간 74.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PEF는 총 583개이고 이들을 운용하는 운용사는 256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