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인선 작업 착수 _포커 때문에 룩셈부르크_krvip

<앵커 멘트> 열린우리당이 선거참패후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 인선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우여곡절끝에 열린우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는데 관심은 김근태 의원이 위원장을 맡느냐 일텐데 결론이 났습니까 <리포트> 열린우리당은 8인 인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인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김근태 전 최고위원이 비대위원장을 맡느냐 여분데 인선을 맡고있는 8인 인선위의 분위기는 논란에도불구하고 김근태 전 최고위원에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는 분위깁니다. 다만 당내에선 여전히 김근태 전 최고위원은 안되다는 목소리 여전한 상황입니다. 외형적 구성의 틀은 갖춰진 것 같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기간은 8개월 기한으로 한다 등입니다. 인선위는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구성을 이번주 중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비대위원장은 기존 당의장 구너한에 중앙위원회 권한까지 포괄적으로 위임받았기 때문에 당 운영의 전권을 행사할 막강한 자립니다. 유력하게 거론되는 김근태 전 최고위원은 이견을 조절하고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할 것이란 전망 일부 당내에서 제기되는 재야 이미지에 좌파적 정체성에 대해선 당을 잘 이끌라는 채찍질로 알겠다며 비대위원장을 맡길경우 당을 운영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표명한바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참패 후유증을 털수 있을지 향후 지도체제 구성을 위한 중요한 회의 이시각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