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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단의 거목인 고 박수근 화백의 생가 주변에 5천5백여 평의 예술인촌이 계획돼 2년 간의 공사를 끝으로 오늘 완공됐습니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에 마련된 예술인 마을은 박수근 미술관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200여 평 규모의 전시관과 작가 스튜디오, 관람객 편의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박수근 미술관은 이에 따라 예술인 마을 완공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고, 박 화백의 장녀 박인숙 씨와 아들 박성남 씨 부자의 그림 33점을 오늘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전시합니다. 또 예술인 마을 미술관에서는 공성훈, 황주리 등 현재 활동중인 화가 8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대의 초상, 일상의 울림'전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