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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여론주도층은 한식(韓食)을 가장 두드러진 한국의 이미지로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언론인, 교수, 외교관 등 여론주도층에 속하는 103명의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가능)에 따르면 '가장 한국적인 것'을 묻는 말에 응답자의 38.6%가 '한식'을 들었다. 이어 한국적으로 꼽힌 것은 한글(18.1%), 한복(7.6%), 집단 응원문화(7.2%) 순으로 나타났다. 활성화해야 할 한국 관광의 매력으로는 응답자의 38.8%가 문화유적지를 선택했고, 그다음이 쇼핑(18.2%), 음식(12.1%), 생태(11.5%), 공연관광(9.1%) 순이었다. 또 한국 관광 중 가장 불편했던 점으로는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말한 사람이 51.9%로 절반을 넘어 한국인들의 전반적인 영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다음으로는 문화적 차이(13.3%), 교통혼잡(8.9%), 배려심 부족(5.9%)이 한국 관광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됐다. 이밖에 '북한 로켓 발사'의 영향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일'이라는 응답이 40.3%로 가장 많았다.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직업군으로는 정치인(19.3%), 연예인(16.1%), 스포츠인(14%) 순으로 많은 응답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