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판매 증가세 지속 _팀 베타 칩_krvip

경기둔화에 따른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집계한 2월 중 수입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수입차 업체들은 지난달 모두 494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3대 보다 95.2%가 늘어난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1, 2월 판매 누계 대수는 총 9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1대에 비해 84.2%가 증가했습니다. 업체별 지난달 판매 실적은 BMW코리아가 모두 183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 37.0%를 차지하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차출시와 전시장 확충,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 등으로 인해 지난해말이후 판매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판매 목표인 7000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