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사고 5년, 방사성 쓰레기 ‘산더미’…17만t_포커클럽의 물리적 구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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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여파로 일본 각지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폐기물 16만9천여 톤이 보관된 상태라고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원전 사고 발생지인 후쿠시마 현이 14만2천여 톤으로 가장 많았고, 도쿄에는 약 982톤의 지정폐기물이 있다.
폐기물은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쓰레기를 태운 재, 진흙, 초목 등이며 국가가 관리하게 돼 있으나 처분장이 잘 확보되지 않고 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이바라키 현이 약 3천500톤을 분산해 보관하기로 했을 뿐 나머지 폐기물에 대한 처분장 선정을 두고 지역 사회와 정부 사이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일단 지정폐기물로 분류한 것이라도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8천베크렐 이하로 떨어지면 지정을 해제해 일반 쓰레기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규칙을 공표했다.
환경성은 이런 방식으로 지정폐기물에서 일반 쓰레기로 재분류되는 폐기물이 수도권에 보관 중인 것 가운데 약 38%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