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라이언 부통령 후보는 선거자금 모금 귀재_사이트 전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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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원은 선거자금 모금에 뛰어난 능력을 보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미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자료에 따르면 라이언 의원은 선거 계좌에 540만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액수는 의원 모금액 가운데 최고액으로 2등과 200만 달러 이상의 차이가 난다. 라이언 의원의 최대 후원자는 은행과 투자회사다. 이들 회사는 건강보험이나 은행 규제에 관한 라이언 의원의 정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기관들로 알려졌다. 라이언 의원은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마찬가지로 오바마 정부의 2010년 금융규제법안에 대해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하강을 가져올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2011년 1월 미국은행연합회(ABA), 금융서비스원탁회의(FSR)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로비스트들은 라이언 의원의 정치행동위원회(PAC)를 위한 자금 모금 행사를 열었고, 단기 대부업자를 위한 로비스트들도 2009년 12월 라이언 의원 재선을 위한 온라인 모금운동을 벌였다. 보험업계는 몇해 동안 라이언 의원의 최고 후원자였다. 보험업 종사자들과 PAC는 라이언 의원의 선거자금으로 81만5천달러를 기부했다. 라이언 의원은 연방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에 사보험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라이언 의원은 오는 13일 덴버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여는 것으로 대선 후원금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