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밀입국시도 한국인 강제추방 등 출국조치 _스타베팅이 좋다_krvip

최근 캐나다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불법입국을 시도하다 국경에서 체포돼 구금됐던 한국인들 대부분이 강제추방 등 출국조치됐다고 시애틀 한국 총영사관이 밝혔습니다. 시애틀 총영사관 정병하 영사는 지난 3일 새벽 신모씨 등 10명이 유학생 박모씨가 운전하는 미니버스 편으로 밀입국을 꾀하다 미 당국에 체포, 구금됐으나 최근 이민법정에서 박씨는 강제추방, 나머지는 자진출국 형식으로 미국을 떠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미성년자인 김모씨의 16살 딸은 구치소 수감대상에서 빠져 어머니 김씨와 함께 별도의 재판을 거쳐 자진출국 여부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