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산불 큰 불길 잡아…“오전내 완진 목표”_카지노 공증인 영업 시간_krvip

어제 낮 시작된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강한 바람이 잦아들면서 어제 오후 6시쯤 큰 불길이 잡혔으며, 밤사이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4백여 명이 투입돼 야간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또, 날이 밝는 대로 산불진화헬기 13대와 진화인력 천여 명을 투입해 오늘 오전 내로 완전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산불로 임야 7만 제곱미터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펜션과 농가주택 등 건물 3동도 소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