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 이슬라미야 지도자 누르딘 발리 폭탄테러 지시” _아기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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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와 연계된 동남아 최대 테러조직 `제마 이슬라미야'의 핵심 지도자 누르딘 모하마드 톱이 지난해 10월 발생한 인도네시아 발리 섬 폭탄테러를 배후 조종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발리 테러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드위 위디야르토는 오늘 발리 덴파사르구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말레이시아 출신인 누르딘이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테러를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위디야르토는 지난해 9월 중부 자바 수도인 세마랑에서 누르딘을 두차례 만났으며, 누르딘이 테러 감행 명령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에선 지난해 10월 1일 폭탄테러가 일어나 20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