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朴 회담 의제는 민생안정·상생정치” _포커 토너먼트 구조 앱_krvip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내일 회담에서 민생 안정과 상생 정치 실현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과 유승민 한나라당 대표비서실장은 오늘 사전 접촉을 갖고 내일 회담의 의제를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협력 방안. *상생과 타협의 정치 실현 방안, *외교,국방과 남북관계,그리고 *정기국회에서의 국정협력 방안 등 4가지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내일 회담의 정식 명칭은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회담'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비서실장과 정책담당자, 대변인 등 양측 배석자들은 기본적으로 발언권이 없으며, 대통령과 대표의 질문에 답하는 정도의 보조적인 역할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측은 이와 함께 내일 회담이 끝난 뒤 대화록을 정리해서, 양측 대변인들이 춘추관에서 공동으로 회담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