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보관계 장관회의 소집 “안보 태세 강화” _여성의 근육량을 빠르게 늘리는 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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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와대는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우리 군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서해에서 일어난 남북교전 사태와 관련해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긴급 안보관계 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안보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교전이 발생한 지 8분 만인 오전 11시 45분에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남북 교전 사실을 보고받은 후 긴급 안보관계 장관회의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과 우리 군의 대응 과정 등을 보고받고 북측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군의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전이 북한 지도부의 지시에 따른 계획적인 도발보다는 현장 차원에서의 우발적인 도발로 보고 향후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외교통상부, 국방부,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 대통령 실장, 외교안보,홍보수석 그리고 총리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