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내년 2월 하순 시작”_마오스 파라 플립 포커_krvip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4차 해양 방류를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한다고 교도통신이 오늘(1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차에서 3차까지의 방류와 마찬가지로 4차 방류 시에도 17일간 오염수 7,800여 톤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내보낼 계획입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1차 방류를 시작했고, 지난달 20일 3차 방류를 마쳤습니다.

3차 방류까지 처분한 오염수는 2만 3,400여 톤입니다.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추가로 7,800여 톤을 방류해 모두 3만 1,200톤의 오염수를 처분하고, 내년 4월부터 1년간 방류할 오염수 양은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