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0.98로 10월보다 1%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 1986년 9월 이후 29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8.6%나 급락해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77.03으로 전달보다 1.7% 내리며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2007년 10월 이후 8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5.6%나 떨어져 지난 4월이후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