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AT 학원 “강남 학원들 교재 무단 복제” 고소_돈을 버는 믿을 수 있는 게임_krvip

시험 문제지 유출로 물의를 빚었던 SAT 학원들이 미국 유명 학원의 교재를 무단으로 복제해 잇따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미국 유명 SAT 전문학원인 엘리트 에듀케이션이 지난 4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 대치동 S 어학원 대표 김 모 씨와 강사 등 3명을 고소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원은 고소장에서 대치동 S 어학원이 지난해 9월과 10월 쯤 엘리트 에듀케이션이 만든 SAT 모의문제지를 무단으로 복제해 배포했고 주장했습니다. 이 학원은 앞서 SAT 문제지 유출과 스타강사 납치 폭행 등으로 문제가 된 강남 R 어학원에 대해서도 지난해 10월 같은 혐의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