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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백 명 대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432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4,78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7백 명에 가까운 686명을 기록한 건 신천지 대구 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대구와 경북을 중심의 1차 유행이 있었던 지난 3월 2일 686명 이후 처음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에서 전체 환자의 약 79%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남 31명, 충북 23명, 부산 20명, 울산 14명, 전북 12명, 대전 10명, 광주 9명, 강원·충남 각 4명, 대구·경북 각 3명, 전남·제주 각 2명, 세종 1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이 20명, 외국인이 1명으로, 1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9명은 공항 검역단계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5명이 늘어 149명이고, 527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현재 8,699명이 격리 중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556명, 치명률 1.4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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