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동산 정책 타협 대상 아니다” _카지노 로얄 사운드 트랙 음악_krvip

열린우리당은 8.31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과 관련해 부동산 대책은 여야 간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며 한나라당은 조속히 분명한 당론을 확정해 진지하게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8.31 후속 입법은 국민생활을 위해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이라며, 시장에서 한나라당이 입법을 막아줄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데 대해 한나라당은 분명한 입장을 정리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또, 한나라당이 지난 7월에는 여당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부동산 정책을 국민들에게 발표해 놓고, 실제 소위에 들어와서 입장을 바꾸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원혜영 정책위 의장도 한나라당에서 종부세 과세 기준 6억 원을 수용하는 대신 법인세 인하를 관철하겠다는 주장이 있는데 부동산 대책이 흥정 대상이 되면 부동산 가격 안정과 서민의 주거 안정 바라는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문석호 제 3정책조정위원장도 부동산 대책은 어느 정권의 문제가 아니고 이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인 만큼 8.31 정책 만큼은 완화하거나 약화시키는 쪽으로의 대화와 타협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